↑↑ 지난 2018년 한국약제학회 Job Fair. 사진제공=대구첨복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오는 20일 아주대서 열리는 Job Fair에 참가한다.

한국약제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Job Fair는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에서의 제제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2019 제제기술워크숍의 주요행사다.

이번 행사는 약제학 및 관련 전공을 이수한 학·석·박사, 동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구(이)직 희망자들에게 취업정보와 채용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의약생산센터는 매년 본 행사에 참여해 재단 및 센터에 관심이 있는 구(이)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한 바가 있다.

모영근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장은 "이번 Job Fair 행사를 통해 약제학 관련 우수 인력들에게 우리 재단과 센털를 알리고, 취업 희망자들은 현장에서 소중한 취업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해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